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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오토 이동윤 폰지사기 논란

by Revolutionary Road 2024. 1. 3.

바로오토 이동윤 폰지사기 논란

 

유명 개그맨 연예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광고한

리스회사 대표와 일당이

수천억원 규모의

자동차 리스 보증금을 고객

에게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다.

바로오토는 원금을 돌려준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론 다음 투자자의

돈으로 보증금을 돌려막는 ‘폰지 사기’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자수만

최소 1000~2000명에 달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

회사는 전국 각지에 지점을 둔

대형 중고차 판매 업체로

2010년 설립됐다.

2017년부터 자동차를 고객이

매월 일정 금액만 내면 계약기간

동안 빌려 탈 수 있도록 하는

오토리스 사업을 병행했다.

탤런트 이세창과 유명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 등을 전면에

내세워 빠르게 성장했다고 한다.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 바로오토 폰지사기 해

‘2000억 보증금 먹튀 업자 잠적’

중고차 딜러로 변신한

개그맨 이동윤(44)은 이번 신종

자동차 리스 알선 사기 논란에 대해

“회사 시스템과 차량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사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저를 믿고 계약해 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 이렇게까지 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혼자 감당하는 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동윤은 이 중고차 업체에서

2020년 5월부터 딜러로 활동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가족 생계를 책임 지기 위해서

중고차 딜러로 변신했으며,

3년 동안 200대 이상 팔아

얼추 100억 정도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말한 바 있다. 🫧🫧

 

2015년 2억원 정도였던

회사 매출은 2019년 208억원

으로 100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낮은 리스비를

앞세워 고객을 끌어모았는데

이들은 차량대금의 30~40%

를 선보증금으로 내면 월 납부액의

절반가량을 지원해준다고 홍보했다.

해당 보증금의 70~80%는

계약 만료시 반환하겠다는

조건도 내세웠다. 🫧🫧

 

⭐️ 피해자 김모씨(35)

2021년 8월, 딜러로부터

시세 4500만원짜리 2019년식

볼보 XC60을 리스했다. 🚘 🚗

이 과정에서 딜러는 김씨가

캐피털사로부터 5650만원

을 대출받도록 알선했다고.

대출금 가운데 2140만원은

차량 보증금으로 넘어갔고

대신 김씨가 캐피털사에

매월 내야 하는 110만원 중

5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리스 종료시 보증금 2140만원

70%인 1498만원을 돌려

주겠다고도 약속했다.

김씨는 월 리스료 110만원 중

60만원만 내고 계약 종료시에는

보증금의 70%를 돌려받는 구조였다.

 

개그맨 출신 딜러 이동윤

바로오토 폰지사기 해명

2000억 보증금 먹튀

업자 잠적 👇

문제는 계약기간 만료 시점에

무더기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피해자 김씨는 작년 11월,

27개월의 리스를 끝내기 위해

보증금 반환을 신청했지만 🫧

회사 관계자들과 연락이 두절됐다.

그리하여 결국은

캐피털사에 돌려줘야 할

대출을 김씨가 갚아야 했다.

27개월 동안 김씨는 지원금

50만원을 포함해 월 110만원씩

2970만원을 냈지만 캐피털사

대출이자(연 8.5%) 등을 포함해

4989만원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연예인 이세창과 개그맨 출신

이동윤까지 앞세워 광고하던

이 바로오토 리스업체 회사는

신규고객의 보증금을 받아

기존 고객의 보증금을 돌려막는

폰지 사기 형태로 업체를 운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

하지만 최근 경기 악화로

신규 고객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기존 고객 원금을 갚지 못하게 된 것이다.

중고차 판매시 딜러가 받는

수수료는 약 2% 수준인데

이 회사는 6%에 달하는 수수료를

딜러에게 지급했고 높은 수수료와

고객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 기존 고객의 보증금을

쓸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현재까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는

1000~2000명 수준이고

피해액은 인당 수천만원에서

최고 7억원까지 다양하다.

아직 회사의 지급정지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 잠재 피해자까지

더하면 피해 금액은 더 클 거라고.

바로오토 대표는 입장문을

발표하여 회사를 다시 정상적

으로 유지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 회사 상황이 나아지는대로

변제를 진행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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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오토 이동윤 폰지사기 논란